트럼프가 이란이랑 한판 붙은 지 열흘 만에 벌써 짐 싸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CBS랑 전화로 인터뷰하면서 이번 전쟁이 거의 다 끝났고 예상했던 일정보다 진도가 훨씬 빠르다며 엄청나게 자신감을 보였거든. 원래는 한 4주에서 5주 정도는 걸릴 줄 알았는데 미국 형님들의 화력이 워낙 어마무시해서 그런지 벌써부터 상황 정리 들어가는 모양새야.
트럼프의 분석에 따르면 이란 애들은 이제 해군도 없고 통신도 안 터지고 공군도 사실상 증발한 상태래. 그냥 한마디로 영혼까지 털리고 있는 중이지. 게다가 세계 석유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이란이 막아버린 것에 대해서도, 미국이 아예 통째로 장악해버릴까 고민 중이라며 강력한 으름장을 놨어. 쏠 거 다 쐈으니까 괜히 약삭빠르게 머리 쓰지 말라고, 안 그러면 나라가 통째로 끝장날 거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도 잊지 않았지.
사실 이란 입장에서는 전임 최고지도자까지 잃고 독기 품어서 보복 미사일을 날리는 등 엄청나게 기를 썼는데, 미국의 압도적인 피지컬 앞에서는 결국 답이 없는 것 같아. 이번에 새로 뽑힌 이란 지도자한테는 전할 메시지조차 없다며 쿨하게 무시해버리는 트럼프의 태도에서 여유가 넘쳐흐르네.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도 옆에서 거들면서 이란이 세계를 인질로 잡으려 하지만 우리가 매일같이 참교육을 시전 중이라고 브리핑했어. 압도적인 무력과 정확도로 작전 목표를 하나씩 지워나가고 있다니까 이란은 조만간 백기 들고 나올 각이지. 천하의 미국을 상대로 맞짱 뜨는 게 애초에 무리였나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