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갑자기 플로리다에서 기자회견 열고 “이란 전쟁 곧 끝남 ㅇㅇ” 이라며 장기전 걱정하지 말라고 설레발을 쳤는데, 이란 반응이 완전 정반대라서 분위기 싸해짐. 이란 의회의장이 SNS에다가 “우리는 휴전 그딴 거 절대 안 함”이라고 못을 박아버렸거든. 침략자들 입을 아주 틀어막아서 다시는 이란 건드릴 생각도 못 하게 참교육해야 한다면서 완전 독기 품은 모습이야.
심지어 이란 혁명수비대는 한술 더 떠서 전쟁 끝내는 건 미국이 아니라 지들이 결정하는 거라고 트럼프한테 정면으로 받아침. 만약 미국이랑 이스라엘이 계속 깔짝거리면 이 지역에서 석유 단 1리터도 밖으로 못 나가게 다 틀어쥐겠다고 으름장 놓는 중임. 기름값 요동치는 소리가 벌써 들리는 느낌인데 얘네 기세가 보통이 아니야.
외무장관도 거들었는데, 예전에 협상 좀 잘 풀리는가 싶더니 미국이 갑자기 통수 치고 공격했다면서 이제 미국이랑 대화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선을 확실히 그었어. 한마디로 “너네랑은 이제 말 안 섞음” 시전한 거지.
지금 이란은 지난달에 죽은 하메네이 아들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대장 자리를 이어받았는데, 이 사람이 엄청난 강경파라서 분위기가 더 험악함. 테헤란 광장에는 수만 명이 모여서 새 지도자한테 충성 맹세하고 결사 항전 분위기를 제대로 잡았다고 해. 트럼프는 금방 끝날 거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정작 이란은 “응 아니야, 끝까지 간다” 모드라서 당분간 중동 긴장감은 계속될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