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형님이 간만에 등판해서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렸어. 이번엔 그냥 조정이 아니라 역대급 폭락이 온다는데, 2008년 리먼 사태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 될 거래. 사실 형님은 이미 2013년에 쓴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락이 올 거라고 경고했었거든. 근데 이제 진짜 그 타이밍이 온 것 같다고 두려워하고 있어. 빚으로 꾸역꾸역 막아온 거품이 드디어 터질 때가 됐다는 거지.
특히 블랙록 같은 거대 자산운용사의 사모 신용 구조를 “폰지 사기”라고 대놓고 저격하면서, 얘네 망하면 전 세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자금까지 순식간에 삭제될 거라고 겁을 주고 있어. 예전에 리먼 브라더스 파산도 정확히 맞혔던 형님이라 이번 예언이 마냥 헛소리로 들리진 않네.
살아남으려면 역시 실물 자산이 답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걸 쟁여두라고 강조해. 그중에서도 특히 “은”을 엄청 밀어주고 있는데, 단돈 10달러면 오래된 실물 은화를 살 수 있으니까 밥 한 끼 굶어서라도 그 돈을 만들어 은을 사라는 거야. 은은 가격도 착해서 진입 장벽도 낮으니까 소액으로라도 생존 방어막을 쳐두라는 소리지.
지금 당장 치킨 한 마리 덜 먹고 은 한 닢이라도 쟁여두는 게 나중에 경제 시스템이 떡락했을 때 피눈물 안 흘리는 지름길일지도 몰라. 자본주의 판이 아예 뒤집히기 전에 뭐라도 줍줍해놓으라는 형님의 진심 어린 조언이니까 진지하게 고민해볼 만해. 미리미리 대비해서 우리 모두 이번 폭락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