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주식이다 코인이다 하면서 영끌할 때 혼자서 꿋꿋하게 저축만 하는 형들이 있어. 바로 김종국이랑 유재석이야. 김종국은 진짜 광기인 게 재테크를 아예 안 한대. 무조건 열심히 벌어서 통장에 꼬박꼬박 꽂아넣는 스타일이지. 오죽하면 저축 잘한다고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겠어? 저축으로 국가가 인정한 찐인재라는 소리야.
심지어 논현동에 62억짜리 빌라 살 때도 대출 1원도 안 끼고 전액 현금으로 긁어버렸대. 이유는 딱 하나야. 은행에 이자 내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서래. 투자 목적이 아니라 그냥 자기가 살려고 샀다는데 이게 진짜 찐부자의 여유 아닐까 싶어. 주식이나 코인은커녕 그 흔한 땅도 하나 없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지.
유재석도 자산관리 스타일이 아주 확실해. 주변에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면서 여기저기 투자하라고 아무리 꼬셔도 절대 안 넘어간대. 잘 모르는 곳에 왜 소중한 내 돈을 쓰냐는 거지. 지석진 말로는 유재석이 은행 이자 2.1%짜리 예금 상품에 돈 넣어두고 흐뭇해한다는데 이건 거의 박물관에 가야 할 저축왕 수준이지.
옆에서 형들이 주식으로 투자했다가 시원하게 고꾸라지는 거 보면서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고 뼈저리게 다짐했다는데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 한탕 주의에 빠진 우리들한테 묵직한 팩폭을 날려주는 느낌이야. 결국 근육도 자산도 성실하게 쌓는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 법이지. 근손실보다 무서운 건 역시 원금 손실이라는 걸 이 형들이 몸소 보여주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