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20년 전에 용인에 100평짜리 땅을 7000만 원이나 주고 샀는데, 이게 알고 보니 완전 공중부양 메타였네. 직접 확인하러 가보니까 땅으로 들어가는 길 자체가 아예 없어서 헬리콥터 타고 가야 하는 수준이래. 주변에 대학교도 쑥쑥 들어오고 다른 곳은 다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했는데, 본인 땅만 딱 정밀 타격하듯 빼놓고 개발되는 마법을 보여줬어. 이 정도면 거의 부동산 계의 마이너스 손 인증 아니냐.
같이 나온 이경실도 안성에 1600평 샀다가 20년 넘게 강제 존버 중이고, 이선민네 어머니도 재개발 노리고 반지하 샀는데 오히려 매매가가 떡락해서 눈물 흘리는 중이래. 다들 본업에서는 1티어 찍는 베테랑들인데 재테크 앞에서는 그냥 순한 양이 되어버리는 게 찐웃음 포인트야. 헬기 타고 임장 가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개그맨 클래스 어디 안 가는 것 같아.
과거에 골룸 분장까지 불사하며 우리를 웃겨주던 열정을 생각하면 이런 부동산 실패담도 하나의 예능 소재로 승화시키는 게 참 대단해 보여. 굴곡진 인생사 다 겪으면서도 여전히 예능에서 입담 터뜨리는 거 보면 멘탈 하나는 진짜 인정해줘야 할 듯해. 결국 세 사람 다 이번 실패를 계기로 자기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는 게 최고라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고 하니, 우리도 무지성 투자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다음번에는 헬기 말고 제발 자동차로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는 금땅 잡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