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 신상이 공개됐는데 과거 행적이 진짜 소름 돋아. 이제 겨우 스무 살인데 예전부터 절도 관련 전적이 엄청 화려하더라고. 서울의 한 청소년센터 다닐 때부터 다른 사람들 물건이 계속 사라졌는데 그 중심에 김소영이 있었다는 제보가 쏟아지는 중이야. 당시 센터 이용자들 말로는 형편이 안 좋았던 김소영이 지갑이나 개인 소지품에 손을 댔다는 증언이 한두 개가 아니래. 결국 센터에서도 쫓겨났다는데 절도 전과가 꽤 있었던 모양이야.
피해를 본 한 지인은 김소영한테 지갑이랑 에어팟을 도둑맞았는데 지갑은 돌려줬지만 에어팟은 “알맹이를 부숴서 변기에 넣었다”면서 빈 케이스만 줬다고 하더라고. 고등학교 때도 절도 문제로 자퇴했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남의 물건 탐내는 습관이 아주 뿌리 깊었던 것 같아. 주변에서는 김소영이랑 같이 있으면 물건이 사라진다는 말이 아예 공식처럼 돌았고 심지어 센터 생리대까지 자꾸 없어져서 다들 의아해했을 정도야.
근데 이게 그냥 도둑질에서 끝난 게 아니라 결국 끔찍한 연쇄살인으로 번졌다는 게 진짜 비극이지. 김소영은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남자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섞은 음료를 먹여서 2명을 죽게 하고 1명은 의식 불명 상태로 만들었어. 사이코패스 검사에서도 25점이 나왔는데 이 정도면 그냥 사이코패스라고 보면 돼. 경찰은 지금 추가 피해자가 2명 더 있을 걸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정말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게 믿기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