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동 모텔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는데 진짜 소름 돋는 수준이야. 피의자 김소영은 수면제를 탄 숙취해소제를 먹여 사람을 살해해놓고는, 피해자한테 “현금다발 줘서 고맙다”거나 “택시비 잘 쓰겠다” 같은 문자를 보냈대. 자기가 그날이라 먼저 집으로 간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해서 범죄를 은폐하려고 한 거지. 심지어 사람이 죽어가는 와중에 피해자 카드로 배달 음식까지 시켜 먹고 지갑에서 현금까지 챙겨 나오는 대담함을 보였다고 해.
조사해 보니까 김소영은 평소에 비싼 맛집이나 호텔 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그런 사치스러운 생활비를 벌려고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거야. 돈 때문에 사람 목숨을 우습게 안 거지. 원래 살인죄보다 돈을 노린 강도살인죄가 훨씬 형량이 무거워서 사형이나 무기징역까지 나올 수 있는데, 검찰에서도 혐의 변경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어. 현재 김소영의 이름이랑 나이, 얼굴까지 전부 공개된 상태인데 이런 잔인한 범죄는 절대 용서받지 못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