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정의구현 엔딩 떴다. 먹방 여신 쯔양 협박해서 돈 뜯어내던 유튜버 구제역이 대법원에서 징역 3년 확정 판결받고 감방 가게 생겼어. 1심부터 2심까지 줄곧 징역 3년 나오더니 대법원도 얄짤없더라. 상고 기각당하면서 이제 빼박캔트 교도소 실전 압축 체험 시작하게 생겼지 뭐야.
같이 엮여있던 최모 변호사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확정됐는데, 이 양반은 1심에서 실형 살 뻔하다가 2심에서 간신히 풀려나서 가슴 쓸어내리고 있을걸. 나머지 주작감별사니 카라큘라니 하는 애들도 이미 형 확정돼서 줄줄이 참교육당하고 있는 중이라 판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됐어.
얘네가 한 짓 보면 진짜 가관인 게, 2023년에 쯔양 사생활 폭로하겠다고 겁줘서 5500만 원이나 뜯어냈거든. 옆에서 카라큘라랑 크로커다일 같은 애들은 영상 올리는 것보다 직접 돈 뜯는 게 이득이라고 훈수까지 뒀다니까. 유튜버들끼리 뭉쳐서 범죄 스릴러 한 편 찍으려다가 장르가 다큐멘터리로 바뀌어 버린 셈이지.
심지어 변호사라는 작자는 “위기관리 계약”이니 뭐니 번지르르한 이름 붙여서 자문료 명목으로 2310만 원이나 더 가져갔대. 법 좀 안다고 완장 차고 남의 아픈 과거 약점 잡아서 빨대 꽂은 거 보면 진짜 할 말이 없다. 이제 유튜브 카메라 대신 차가운 감방 창살 보면서 콩밥 메뉴나 분석해야 할 타이밍이야.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순 없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