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이 오랜만에 SNS에 등장해서 아주 작정하고 입을 털었네. 이번에는 여자 BJ 폭행 논란에 휩싸인 MC 딩동이랑 음주운전 사고 낸 배우 이재룡을 대놓고 저격했어. MC 딩동이 방송 중에 머리채 잡고 난폭하게 구는 기사를 올리면서 저런 저급한 사람도 사회활동 잘만 하는데 이 사회의 기준이 도대체 뭐냐고 팩폭을 날렸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이재룡이 술 마시는 예능인 짠한형에 출연한 걸 보더니 “다들 이렇게 관대하면서 왜 나한테만 이래”라며 세상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어. 본인은 미성년자 관련 사건으로 실형 살고 나와서 방송가에서 영구 제명된 상태나 다름없는데, 남들은 사고 치고도 복귀 각 잡는 게 배 아팠던 모양이야.
사실 MC 딩동은 방송 도중에 본인의 어두운 과거인 음주운전 얘기가 나오니까 격분해서 사고를 친 거고, 이재룡은 최근에 또 만취 상태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는 후속 조치도 없이 그냥 가려다가 걸렸거든. 고영욱은 이걸 보면서 사회가 자기한테만 유독 엄격하다고 주장하는 건데, 솔직히 본인이 저지른 죄의 질이 워낙 독보적이라 동정표를 얻기는 글렀다고 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제 와서 누구를 탓하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야. 사회의 이중 잣대를 논하기 전에 본인이 지은 죗값이 얼마나 무거운지부터 다시 공부해야 할 판이지. 암튼 이 형님 근황은 늘 이런 식이라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싶기도 한데, 정작 본인만 빼고 온 세상이 왜 방송 복귀를 반대하는지 이유를 모르는 척하는 게 참 킬링포인트네. 앞으로 또 누구를 저격하며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할지 참 궁금해지는 대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