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때문에 지갑이 아주 가벼워지다 못해 형체도 없이 증발할 지경인 요즘, 드디어 정부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놨어.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다는데, 한마디로 기름값에 상한선을 딱 정해서 선 넘지 못하게 박아버린 거지. 휘발유는 리터당 1724원, 경유는 1713원, 등유는 1320원이 마지노선이니까 주유소 갈 때 눈 크게 뜨고 확인해야 해.
근데 이번 발표에서 가장 킹받는 포인트는 대통령이 직접 등판했다는 사실이지. 엑스(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서 “만약 이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주유소 있으면 참지 말고 바로 나한테 신고해라”라고 선언해버렸어. 어수선한 분위기 틈타서 슬쩍 폭리 취하고 부당이득 챙기는 빌런들을 절대 용서치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느껴지지? 국민들이 눈 부릅뜨고 감시해줘야 한다면서 참여를 엄청 강조하고 있어.
기름값 잡는 거 말고도 AI 전환 사업을 부처 간 칸막이 없이 통합해서 하겠다는 소식도 전했지. 국민주권 정부라서 가능한 일이라며 자신감이 뿜뿜하는 모습이야. 게다가 군대 다녀온 기간 전체를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해주겠다는 약속도 지키겠다고 공언했어. SNS에서 아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민심 잡기에 올인하는 중인데, 특히 주유소 바가지 요금 직접 신고받겠다는 건 좀 신박하면서도 무시무시한 듯해.
주유소 사장님들 이제 대통령이랑 다이다이 뜰 준비 해야 할지도 몰라. 법 어기다 걸리면 진짜 뼈도 못 추릴 분위기니까 다들 참고하라고. 기름값 빌런들 잡는 일에 대통령이 진심인 것 같아서 일단 지켜봐야겠어. 주유소 갔는데 가격표가 선 넘었다 싶으면 바로 대통령 소환하면 될 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