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서 “여성 역사의 달” 행사하다가 갑자기 분위기 이란 참교육 모드로 전환됐어. 트럼프 성님이 이란을 향해 테러랑 증오의 국가라고 아주 매운맛 발언을 시원하게 박아버렸거든. 지금 이란이 제대로 임자 만나서 큰 대가 치르는 중이라는데, 상황 돌아가는 게 속도감 장난 아니고 아주 스무스하게 잘 풀리고 있대.
미군 화력 폼 미친 건 전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잖아. 트럼프 말로는 우리 군사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넘사벽 수준이라는데, 인류 역사상 이런 화력은 본 적도 없을 거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이 아주 하늘을 뚫고 승천할 기세야.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챙기는 모습이 ㄹㅇ 백악관 불도저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지.
사실 이게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로 무려 47년 동안 묵혀뒀던 썩은물 숙제 같은 거잖아. 예전 대통령들이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도 눈치 보느라 안 하고 미뤄왔던 걸 본인이 직접 총대 메고 해결하겠다며 전임자들 은근히 돌려까기까지 시전했어. 핵 만들고 테러 지원하는 거 꼴 보기 싫어서 이번에 아주 제대로 각 잡고 참교육 시전 중이야.
그러면서도 “여성 역사의 달”이라고 미국 여성들이 250년 동안 나라 하드캐리했다며 칭찬 한 사발 거하게 말아주더라고. 행정부 차원에서 여성들 기 살려주고 미국 가정 강화하는 정책 빡세게 밀어주겠다고 포고문까지 간지나게 싸인 완료했어. 한쪽에서는 이란 패고 한쪽에서는 정책 챙기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행보가 진짜 광기 섞인 추진력 같아서 입이 떡 벌어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