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랑 이란이 지금 중동판 현피 제대로 뜨는 중인데 상황이 아주 심각함. 트럼프가 이란 원유 수출의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하르그 섬을 정밀 타격해서 군사 시설들을 아주 가루로 만들어버렸음. 트럼프 형님 말로는 자기는 품격 있는 사람이라 석유 시설은 일단 살려뒀다는데, 이거 호르무즈 해협 계속 막고 있으면 다음에는 진짜 국물도 없다는 소리임. 거의 뭐 역대급 참교육 예고장을 날린 셈이라 긴장감이 장난 아님.
미국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 있던 해병대 2500명까지 중동으로 급파하면서 풀파워로 밀어붙이는 중임. 여기에 주한미군 방공 포탄까지 끌어다 쓰는 걸 보면 진짜 끝장을 볼 기세임. 이란도 독기가 바짝 올라서 새로 온 대빵인 모즈타바가 제2전선 선포하고 호르무즈 해협 지나가는 배들 닥치는 대로 건드리고 있음. 이미 상선 16척 정도가 불꽃놀이 신세 됐고 미군 급유기도 얻어맞아서 너덜너덜해진 상태임.
여기에 이스라엘까지 숟가락 얹어서 전투기 90대 끌고 가 테헤란 본토를 아주 벌집으로 만들어놨음. 이란도 빡쳐서 1톤 넘는 탄도미사일 30발을 이스라엘에 쏟아부었는데 진짜 중동 전체가 실시간 불지옥 멀티 연 느낌임. 덕분에 국제 유가는 100달러 선 가뿐하게 돌파하면서 우리 지갑은 강제 다이어트 확정됐음. 트럼프는 자기가 뼛속까지 만족할 때까지 계속 때리겠다는데 당분간 기름값 고공행진은 멈추지 않을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