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랑 한동훈이 재보궐 선거 앞두고 페북에서 키보드 배틀 제대로 떴네. 조국이 먼저 선빵 날렸는데, 한동훈보고 윤석열 오야붕 밑에서 일하던 꼬붕이라며 “조선제일 혀”라고 아주 찰지게 돌려깠어. 예전에 검찰이 이재명 수사할 때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구속해야 한다고 국회에서 열변 토하던 거 다 쇼 아니냐면서 비난 수위를 풀파워로 높인 거지.
근데 한동훈도 가만히 있을 성격이 아니잖아? 바로 키보드 잡고 맞불 놨는데, 자기가 그때 했던 말은 다 팩트였고 지금 이재명 눈치 보면서 부산 말고 군산 보내달라고 아첨하는 건 조국 아니냐고 뼈 때리는 역공을 날려버렸어. 서로 누가 더 아첨꾼인지 대결하는 것도 아니고 정치판 말싸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
지금 한동훈은 부산 사직구장에 롯데의 전설 최동원 유니폼 입고 나타나서 시민들이랑 셀카 찍고 아주 기세가 등등해. 사실상 부산 출마 선언이나 다름없는 행보라 정치권 분위기가 아주 시끌시끌한 상황이야. 만약 부산 북갑에서 둘이 진짜로 정면 승부하게 되면 이거야말로 역대급 꿀잼 매치업이라 팝콘 든든하게 챙겨서 구경해야 할 판이야.
둘 다 부산 출신이라 자존심 대결도 장난 아닐 것 같고, 누가 진짜 민심을 잡을지 지켜보는 게 관전 포인트야. 꼬붕이니 아첨이니 하면서 투닥거리는 거 보니까 고위 공직자 출신들도 싸울 때는 영락없는 동네 형들 같아서 웃음이 나오네. 앞으로 이 둘의 배틀이 어디까지 갈지 진짜 흥미진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