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쟁이들 사이에서 요즘 입소문 타고 있는 리포트 세 개 가져왔는데 내용이 아주 흥미진진함. 먼저 쏠리드라는 애는 실적이 3년 연속 300억 원 넘게 찍히면서 돈은 아주 잘 벌고 있는데 주가는 바닥에서 기어 다니고 있음. 연구원이 시총 1조는 돼야 정상이라고 소리 높이는 중인데 지금 사놓고 잊어버리면 나중에 돈 복사 될 가능성 아주 높음. 미국이랑 유럽 시장도 다시 살아나고 있어서 인빌딩 장비로 떡상할 타이밍만 호시탐탐 노리는 중임.
한화시스템은 방산이랑 우주, 조선까지 유망한 건 다 갖다 붙였는데 주가가 너무 급발진해서 연구원이 잠깐 브레이크 밟고 중립 박아버림. 목표가는 높게 잡으면서도 지금 바로 타기엔 숨이 차다는 건데 아주 밀당 고수임. 그래도 K2 전차 2차 계약이랑 초소형 위성 사업까지 줄줄이 수주 대기 중이라 나중에 좀 진정될 때 줍줍하면 꽤나 짭짤하게 재미 볼 수 있을 것 같음.
마지막으로 우리 삼전 형님은 목표가 32만 원이라는 역대급 수치가 나왔음. 메모리 반도체가 2027년까지 이미 전량 솔드아웃이라는데 이게 무슨 편의점 한정판도 아니고 반도체가 없어서 못 파는 지경임. 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데이터 처리하고 저장할 메모리가 금값 될 예정이라 지금이 주가 재평가 들어가는 입구라고 함. 삼전 고층 타워에 갇혀 있는 사람들 구조대 이미 출발했다는 소리니까 희망 회로 풀가동 해도 될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