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벌어진 전설적인 참교육 사건이야. 합기도 사범이었던 제프리 두셋이라는 인간 말종이 10살 소년 조디를 6개월 동안이나 성추행하고 결국 납치해서 몹쓸 짓까지 저질렀어. 아이는 부모님이 속상해할까 봐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뒤늦게 사실이 밝혀졌지.
분노가 폭발한 조디의 아빠 게리 플라우쉬는 그냥 참지 않았어. 범인이 비행기를 타고 공항으로 압송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야구모자에 선글라스 쓰고 공중전화 부스에서 잠복했지. 카메라맨이 범인을 찍는 순간 게리가 튀어나와서 권총으로 그놈의 머리를 바로 날려버렸어. 이 모든 복수 과정이 뉴스 생중계로 미국 전역에 퍼지면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지.
근데 진짜 반전은 재판 결과야. 자식을 위해 직접 복수한 아빠의 사연에 수많은 사람이 공감했고 결국 판사는 게리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며 감옥에 보내지 않았어. 게리는 나중에 인터뷰에서 다시 그 상황이 와도 똑같이 행동할 거라며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말했지.
시간이 흘러 피해자였던 아들 조디는 아동학대 예방 전문가로 활동하며 아빠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회고록을 냈어. 아빠는 2014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이 사건은 여전히 법보다 강한 부모의 사랑과 처절한 응징의 상징으로 남아있어. 짐승보다 못한 짓을 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걸 보여준 진정한 인과응보 사례라고 할 수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