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모텔 연쇄 살인범 김소영이라는 22살 애가 있는데 사건 전말이 진짜 소름 돋는다. 남성들한테 약물 섞은 음료를 먹여서 2명은 세상을 떠났고 1명은 의식을 잃었대. 근데 이 가해자가 범행 직후에 보인 행동들이 정말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기가 막혀.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른 직후에 데이트 상대한테 연락해서 다짜고짜 “항정살이랑 삼겹살 먹고 싶다”고 문자를 보냈더라고. 지난달 2차 범행 때는 더 심해. 사람이 죽어있는 현장을 떠나기 직전에 피해자 카드로 치킨집에서 무려 13만 원어치나 음식을 시켰대. 치킨 두 마리 반에 떡볶이, 치즈스틱, 감자튀김까지 메뉴만 22개였는데 이걸 혼자 다 먹으려고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
평소에도 주변 남성들한테 유명 맛집이나 5성급 호텔 정보를 보내면서 자기가 식탐이 제일 많다고 말하고 다녔나 봐. 지인 증언에 따르면 밥을 두 번이나 먹고도 헤어질 때 햄버거랑 빵을 또 사달라고 했다더라. 전문가 분석으로는 이런 식탐도 결국 비정상적인 욕망의 일종이고, 남성들한테서 뽑아낼 수 있는 건 최대한 뽑아내려 했던 결핍의 표현이라고 해.
심지어 사람을 살해하는 걸 마치 SNS에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언팔로우” 하듯이 처리했다는 분석도 있어. 검찰은 이걸 뚜렷한 이유 없이 불특정 다수를 노린 “이상 동기 범죄”로 규정하고 구속기소 한 상태야. 다음 달에 첫 재판이 열린다는데 죄질이 너무 나빠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