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국제적으로 부끄러운 일이 또 터졌네. 필리핀 공항에서 어떤 아저씨가 앞자리 의자에다가 양말 신은 발을 턱 올리고 있었다는 거 아니겠음?
글쓴이가 발 좀 내려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완전 쌩까고 인상만 팍 썼대. 결국 글쓴이가 빡쳐서 그냥 자리를 피했다더라고. 와우, 이 정도면 강철 멘탈 인정해줘야 하나. 사진 보니까 진짜 “여기가 내 안방이다” 시전하는 것 같더라.
이게 끝이 아님. 작년에는 베트남 나트랑 카페에서 테이블에 발 올리고 누워서 폰질하던 한국인도 있었대. 제보자가 “와 저런 사람이 진짜 있네” 하고 구경하는데 한국말이 들려서 동공지진 왔다고 함.
해외에만 나가면 봉인해제되는 사람들이 있나 봐. 제발 기본적인 매너는 좀 챙겨서 나라 망신은 시키지 말자고. 이거 완전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는 기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