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70대 택시기사님이 50대 승객한테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준의 폭행을 당해서 지금 의식불명인 상태야. 피해자 딸이 공개한 블랙박스를 보면 가해자는 목적지를 묻자마자 죽이겠다고 협박하더니 기사님이 차에서 내렸는데도 끝까지 따라가서 주먹이랑 발로 70번 넘게 때렸다고 해.
피해자분은 얼굴뼈가 다 조각나고 안면 함몰에 뇌 골절까지 입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대. 심지어 가해자는 바닥에 쓰러진 어르신을 보면서 “아직 안 죽었냐”는 소름 돋는 말을 내뱉고 발로 목을 짓누르기까지 했다는 거야. 병원에서 수술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심정지까지 와서 수술도 제대로 못 하고 면회도 안 될 만큼 상태가 위독하셔.
진짜 화나는 건 가해자의 정체인데 현직 시내버스 운전사에 노조위원장 출신이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가해자 쪽에서는 술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유가족들은 절대 선처나 합의는 없다고 단호하게 밝힌 상태고 경찰도 처음엔 운전자 폭행 혐의였다가 사안이 워낙 심각하니까 살인미수 혐의로 바꿔서 검찰에 넘겼어. 이런 짓을 저지른 사람이 버스 기사였다니 정말 소름 끼치고 법의 엄중한 심판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