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이 백악관에서 입담 대잔치 벌이면서 한국이랑 일본, 독일까지 싹 다 소환했네. 이번엔 호르무즈 해협에 배 좀 띄우라고 대놓고 압박 넣는 중인데 숫자가 아주 가관이야. 주한미군 숫자를 지 맘대로 4만 5천 명이라고 뻥튀기했더라고. 실제로는 2만 8천 명인데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려치기 시전한 거지. 일본이랑 독일도 다 똑같이 4만 5천 명이라는데 이 정도면 숫자 계산기가 고장 난 거 아닌가 싶어.
미국이 그동안 니네 안보 다 책임져줬는데 우리가 기뢰 좀 치워달라니까 다들 발 빼는 거 실화냐면서 엄청 서운해하더라고. 특히 영국 총리한테 배 몇 척만 보내달라고 꼬셨는데 팀이랑 상의해본다니까 “니가 총린데 그것도 결정 못 해?”라면서 대놓고 면박 줬대. 역시 상남자 트럼프식 기선 제압 지려버렸고 주변국들 눈치 보느라 정신없게 만드는 중이야.
기름 수입 비율도 자기 맘대로 말하면서 한국은 35%나 여기서 가져오니까 빨리 와서 도와야 한다고 재촉하고 있어. 실제로는 우리 원유 62%가 여기 지나와서 트럼프가 말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긴 한데 아무튼 파병 안 하면 가만 안 두겠다는 포스가 거의 깡패 수준이야. 열의가 없으면 아주 섭섭하다면서 대놓고 압박하니까 우리 정부도 머리 좀 아프게 생겼지.
이란 지도자 모즈타바는 생사도 모른다면서 어디서 들었는지 다리 한쪽 잃었다는 카더라 통신까지 읊고 있네. 전쟁만 끝나면 기름값 수직 낙하하고 인플레이션도 싹 잡힐 거라니까 자기만 믿어보라는 식인데 이 형 근자감은 진짜 세계 제일인 듯해. 파병 압박은 거세지는데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 카드를 꺼낼지 궁금해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