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항공사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되는 정말 믿기 힘든 사건이 발생했어.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이 피해자와 과거에 같이 근무했던 전직 기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항공 업계 전체가 큰 충격에 휩싸여 있어. 경찰 조사에 따르면 범행은 새벽 5시 30분쯤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범인은 범행 직후에 경남 창원 쪽으로 발 빠르게 도주한 상태라고 하네.
진짜 무서운 건 이 용의자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거야. 바로 전날에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다른 기장을 대상으로 범행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쳤던 전력이 드러났거든. 과거 동료들에게 대체 무슨 앙심을 품었길래 이렇게 계획적으로 돌아다니며 끔찍한 일을 벌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 지금 다른 조종사들도 본인이 다음 목표가 될까 봐 너무 겁나서 경찰에 신변 보호를 줄줄이 요청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야.
한때는 같은 팀으로 하늘을 누비던 사이였을 텐데, 원한이 얼마나 깊었으면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 건지 참 씁쓸하고 소름 돋는다. 경찰이 지금 용의자 B씨를 잡으려고 전국적으로 추적망을 넓히며 빡세게 수사 중이니까 조만간 잡히길 기대해봐야겠어.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이 더 이상 다치지 않게 빨리 잡혔으면 좋겠고, 이번 사건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기장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게. 다들 이런 소식 들으면 마음이 무겁겠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런 비극적인 일은 이제 그만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