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새로운 대빵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사실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첩보가 들어와서 미국 정가가 아주 흥미롭게 돌아가고 있어. 미 정보당국이 올린 기밀 보고서를 본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 내내 실소를 터뜨리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브리핑에 같이 있던 고위 관료들도 며칠 동안 웃음을 못 멈췄을 정도로 역대급 반전이지. 심지어 모즈타바의 아빠인 하메네이 전 지도자도 생전에 아들의 이런 성향을 알고 후계자로 임명하는 걸 엄청나게 고민했다는 정황까지 포착됐어.
이게 그냥 깎아내리려고 만든 헛소문이 아닌 게, 미 정보당국에서도 신뢰도가 엄청 높다고 자신하는 중이야. 구체적인 정황을 보면 어릴 때 가르치던 남자 과외 선생님이랑 오랫동안 깊은 관계를 맺어왔고, 가문에서 일하던 직원하고도 썸씽이 있었다는 거야. 게다가 지난 2월에 폭격 맞고 병원 실려 갔을 때는 약기운에 취해서 남자 의료진한테 성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들이댔다는 목격담까지 나왔으니 팩트 체크가 거의 끝난 분위기라고 봐도 무방해.
제일 코미디인 건 이란이 동성애를 극도로 혐오하는 신정 국가라는 사실이야. 동성애자를 기중기에 매달아 공개 처형할 만큼 무지막지한 법을 집행하는 나라에서, 정작 최고 지도자가 그쪽 성향이라면 이건 뭐 내로남불의 정점이라고 봐야지. 트럼프가 왜 그렇게 실실 웃었는지 충분히 공감이 가는 대목이야. 이런 비밀이 이란 국민들 귀에 들어가면 그 엄격한 나라 꼴이 어떻게 뒤집힐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고 궁금해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