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복판에 방탄 소년단 형들이 등판한다는 소식에 나라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어. 오는 21일 공연을 앞두고 정부가 종로랑 중구 일대 테러 경보를 “주의” 단계로 전격 격상했대. 19일 0시부터 공연 끝나는 날까지 아주 촘촘하게 감시하겠다는 계획이지. 원래는 “관심” 단계였는데 아무래도 글로벌 스타가 뜨는 자리인 만큼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상황까지 다 계산기에 넣은 모양이야.
요즘 국제적으로도 분위기가 묘하고 어수선하잖아.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통제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선제적으로 쉴드를 치겠다는 의도라고 봐. 총리까지 직접 등판해서 안전 대책 강구하라고 오더 내린 걸 보면 이번에 진짜 각 잡고 준비하는 느낌이 팍팍 들어. 주요 행사장 근처는 순찰 인력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질 거고, 돌발 상황 터지면 즉각 컷트할 수 있게 합동 대응 체계도 빌드업 완료했대.
사실 경보 격상이라는 게 듣기엔 좀 무서워 보일 수도 있는데, 뒤집어 생각하면 그만큼 나라에서 빡세게 지켜주겠다는 시그널이야. 21일 광화문 주변은 그야말로 철통 보안 속에서 축제가 열리는 셈이지. 경찰 형들이랑 관계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지키고 있을 테니 공연 보러 가는 사람들은 마음 푹 놓고 즐겨도 될 것 같아.
어떤 상황이 와도 빈틈없이 대응해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겠다는 게 정부의 굳은 의지니까 믿음직스럽네. 혹시라도 근처 지나가거나 직관 가는 사람들은 평소보다 검문이나 순찰이 잦아도 당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돼. 아무쪼록 사고 없이 탄이들 공연이 무사히 끝나는 해피엔딩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