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형님이 또 단단히 삐져서 깽판 치고 있어. 호르무즈 해협 막힌 거 뚫어야 한다면서 동맹국들한테 군함 좀 보내라고 여기저기 압박을 엄청 넣었거든. 근데 다들 단톡방에서 읽씹하거나 바쁜 척하면서 안 읽씹 시전해버린 거지.
독일, 프랑스, 캐나다 같은 나토 칭긔칭긔들은 대놓고 “우리 이란이랑 싸우기 싫은데여” 하면서 거절 때렸어. 우리 한국이랑 일본, 호주까지 다들 “아 그건 좀 선 넘네...” 하면서 눈치만 보고 있으니까 트럼프 형님이 완전 극대노 폭발한 상황이야. 본인 SNS인 트루스소셜에다가 “나 세계 최고 짱쎈 미국 대통령인데 니들 도움 1도 필요 없음 ㅡㅡ” 이러면서 키보드 워리어 빙의해서 급발진 글을 쫙 갈겨버렸지.
겉으로는 “우리가 이미 이란 완전 탈탈 털어버려서 군사적으로 대성공했음. 그러니까 이제 나토 니들 지원 1도 필요 없고 바라지도 않음~” 이라고 엄청난 정신승리를 시전 중이긴 해. 근데 누가 봐도 동맹국들이 다 손절 쳐서 팩폭 맞고 뼈 아파서 삐진 거 팍팍 티 나는 중이지 뭐. 백악관에서 아일랜드 총리 만난 자리에서도 “나토한테 완전 킹받음. 다른 두어 개 나라도 진짜 실망임” 이러면서 꿍시렁꿍시렁 뒤끝 작렬하는 쪼잔함을 보여줬다니까.
결국 이란한테 찐으로 한 대 맞은 아랍에미리트(UAE) 빼고는 아무도 안 도와주겠다고 하니까, 트럼프 형님 진짜로 강제 “나 혼자 산다” 찍게 생겼어. 삐져서 “한국, 일본, 호주 니네도 다 필요 없어” 하고 소리치는 거 보니까 진짜 짠내 나기도 하고 꿀잼이기도 하네. 동맹국들 단체로 눈치게임 대성공한 건지, 아니면 나중에 미국 형님의 어마무시한 후폭풍이 몰아칠지 지금 당장 팝콘 각 제대로 섰음. 카라멜 팝콘으로 준비해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