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트럼프의 호르무즈 파병 요청을 보고 아주 야심 찬 빅딜을 제안했어. 그냥 군대만 보내고 박수 치고 끝낼 게 아니라, 이 기회를 우리 안보의 치트키로 써먹어야 한다는 거지.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 우리 기름줄 끊기는 건 사실상 시간문제니까, 어차피 가야 할 상황이라면 핵잠수함 건조권이랑 우라늄 농축 권한 같은 진짜배기 실익을 확실하게 챙겨오자는 계산이야.
트럼프는 원래 외교를 비즈니스처럼 패키지로 묶어서 하는 스타일이라, 우리도 파병해주는 조건으로 안보 전략자산 확보라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 파병 안 하고 버티다가 나중에 관세 폭탄을 맞거나 경제적으로 탈탈 털리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우리 국방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기회로 만들자는 게 핵심이야.
솔직히 교전 위험 같은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언제까지 미국의 불확실한 핵우산에만 기댈 수는 없다는 입장이야. 이제는 말로만 하는 자주국방 말고 진짜 물리적인 역량을 갖추는 자강 안보로 넘어가야 할 골든타임이라는 거지. 한미동맹이 단순한 의존 관계를 넘어서 서로 기여하는 방식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논리야.
안철수의 이번 딜교가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 안보 전략이 될 텐데, 트럼프 형님이 이 제안을 듣고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참 궁금하네. 이번 판을 잘 짜서 핵잠수함이라는 전설의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을지 다들 팝콘 들고 구경해 보자고. 만약 이게 되면 우리나라도 드디어 잠수함에서 밥 먹고 바로 잠만 자는 게 아니라 진짜 무서운 전력을 갖게 되는 셈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