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이번에 이란 쪽으로 화력을 제대로 집중할 모양새야. 로이터 통신 보도 보니까 중동에 수천 명 규모의 병력을 더 보낼지 진지하게 간 보고 있다더라고. 이게 단순히 공군이나 해군 선에서 깔짝거리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땅 밟고 들어가는 지상군 배치 시나리오까지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분위기가 꽤 험악해.
특히 이란 기름 수출의 90퍼센트를 책임지는 하르그섬을 미군이 직접 점령해버리는 방안이 아주 뜨거운 감자야. 저번에 시설 한 번 털어버리긴 했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섬을 부수기보다 아예 미군이 깃발 꽂고 관리하는 게 전략적으로 훨씬 이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거든. 심지어 이란이 숨겨둔 고농축 우라늄을 뺏어오려고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하드코어한 작전까지 검토 중이라고 해.
물론 백악관에서는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일단 선을 긋고는 있어. 하지만 트럼프가 모든 선택지를 열어두겠다고 선언한 만큼 진짜 지상군 투입이라는 강수를 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야.
문제는 11월에 중간선거가 코앞인데 미국 내부 여론이 전쟁에 영 싸늘하다는 거지. 벌써 미군 사망자 13명에 부상자가 200명을 넘어가고 있어서 정치적으로는 완전 독이 든 성배나 다름없거든. 해외 분쟁에 개입 안 하겠다던 본인 공약이랑도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이라, 과연 트럼프가 이 지뢰밭 같은 상황에서 파병 버튼을 누를지 다들 숨죽이고 지켜보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