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무섭다. 대학교 동창이라는 사람이 뒤에서 칼을 꽂았네. 쯔양이 음식을 먹고 토한다는 이른바 “먹토” 루머를 퍼뜨린 빌런이 잡혔는데, 알고 보니 같이 학교 다니던 친구였대.
이 친구는 지난 2020년에 유튜버 주작감별사한테 제보를 날렸어. 쯔양이 대왕 파스타 먹방을 하고 온 날 화장실에서 토한 흔적을 직접 목격했다고 아주 생생하게 소설을 써서 보냈지. 덕분에 쯔양은 한동안 억울하게 의심받고 이미지 깎이면서 고생 꽤나 했잖아. 근데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 들어가니까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거야.
조사 결과가 진짜 웃음벨인데, 이 친구가 쯔양을 만난 날은 파스타 영상이 업로드된 날이었지 실제로 촬영한 날이 아니었어. 한마디로 날짜 계산도 못 하고 대충 뇌피셜 풀가동해서 찌른 거지. 현장에 같이 있었던 다른 사람들도 그런 일 전혀 없었다고 못 박으면서 결국 거짓말인 게 제대로 뽀록났어.
결국 이 동창은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700만 원 약식기소 엔딩을 맞이하게 됐어. 잘나가는 친구 시기 질투해서 없는 말 지어내다가 자기 통장 잔고만 시원하게 털리게 된 셈이지. 쯔양 협박해서 수천만 원 뜯어냈던 주작감별사 녀석도 이미 징역형 확정됐다는데, 주변에 왜 이렇게 빌런들이 꼬이는지 모르겠다.
남 잘되는 거 배 아파서 구라 치면 어떻게 되는지 아주 정석적인 참교육 사례가 하나 더 업데이트됐네.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해. 괜히 입 잘못 놀렸다가 인생 실전 난이도 경험하지 말고 다들 정신 차리고 살자. 허위 제보로 인생 커리어 쌓으려다 벌금만 내고 전과 남게 된 저 동창도 참 대단한 인생이다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