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평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엄청난 화재가 발생했어. 공장 이름은 안전공업인데 상황은 전혀 안전하지 못했네.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는 바람에 직원들이 살려고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했을 정도야. 현재까지 집계된 부상자만 55명이고 그중 24명은 중상이라 상황이 심상치 않아.
진짜 큰 문제는 아직 14명이나 연락이 안 된다는 거야. 하필 점심시간에 불이 나서 다들 2층 휴게실에 모여 있었을 가능성이 크대. 소방 대원들이 필사적으로 불을 끄고는 있는데 건물이 열기에 변형돼서 무너질 위험이 크다 보니 내부 진입이 엄청 어려운가 봐. 전문가들이 안전하다고 판단해야 수색을 시작할 수 있대서 다들 애가 타는 중이야.
공장 안에 나트륨 200kg이 보관되어 있어서 폭발 위험까지 있다고 하니 소방 당국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된 대형 사고라 인근 지역도 비상이야. 유독가스 마시고 다친 분들 치료 잘 받고 실종된 분들도 제발 무사히 구조됐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