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정말 큰 불이 났어. 지난 20일 오후에 시작된 화재인데 인명 피해가 너무 커서 관련 소식이 계속 올라오는 중이야. 실종됐던 직원 14명 중에서 지금까지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정말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졌어. 소방대원분들이 건물 붕괴 위험을 무릅쓰고 밤새 수색 작업을 이어갔는데, 건물 2층 휴게실 입구랑 3층 헬스장 부근에서 희생자들을 수습했다고 해. 시신은 일단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제 지문이랑 DNA 검사로 신원 확인을 거쳐서 유가족들 품으로 보내드린다고 하더라고.
아직 찾지 못한 남은 실종자 4명도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를 보면 건물 안에 있을 거로 추정돼서 지금도 수색이랑 구조 작업이 한창이야. 현장 건물이 화재로 인해 워낙 불안정하고 위험한 상태라 수색이 쉽지는 않겠지만, 중앙긴급구조통제단에서는 119 구조견이랑 첨단 탐색 장비까지 다 투입해서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습에 임하고 있다고 해. 아직 못 찾은 분들도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지.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만 해도 59명이나 되고 사망자까지 합치면 전체 인명 피해가 벌써 69명으로 늘어난 상황이야. 전체 직원 170명 중에서 많은 분이 사고를 당한 거라 지역 사회 분위기도 많이 무거운 것 같아. 화재 발생 6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고 밤늦게 완전히 진압 선언이 나오긴 했지만 남겨진 상처가 너무나 깊네. 유가족분들 심정은 어떨지 감히 짐작도 안 가는데, 부디 남은 실종자분들도 조속히 발견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 다들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