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형들이 이번에 선 제대로 넘으려다 삑사리 낸 모양이야. 인도양 한가운데 박혀 있는 미군이랑 영국군 퓨전 기지인 디에고 가르시아를 향해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두 발이나 쐈다네? 실전에서 이 정도로 먼 거리를 때린 건 처음이라는데, 결과가 좀 눈물 나는 수준이야.
일단 한 발은 날아가다가 혼자 엔진 꺼졌는지 고장 나서 추락해버렸고, 나머지 한 발은 미군 군함이 요격 미사일 쏴서 커트하려고 했대. 맞췄는지는 아직 확인 안 됐다는데, 어쨌든 기지는 기스 하나 안 나고 멀쩡하니까 사실상 허공에 돈 날린 셈이지.
근데 여기서 반전은 이란이 그동안 자기네 미사일 사거리는 2000km가 한계라고 입을 털어왔다는 거야. 근데 이번에 노린 디에고 가르시아는 무려 4000km나 떨어져 있거든? 한마디로 그동안 뒤에서 몰래 미사일 깎으면서 전 세계 상대로 구라 치고 있었다는 게 들통난 거지.
전문가들 말로는 이란이 이제 중동 바닥을 넘어서 미국의 이권이 걸린 곳이면 어디든 찌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무리수를 둔 거래. 미사일 기술력은 아직 좀 메롱인 것 같긴 한데, 사거리 속인 게 딱 걸린 이상 앞으로 미군 형들한테 감시당하는 수위가 훨씬 빡세질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