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이 또 트루스소셜에서 화끈하게 한마디 던졌네. 이번엔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48시간 안에 안 열면 발전소들을 아주 지도에서 지워버리겠다고 선포했어. 그냥 적당히 경고하는 수준이 아니라 “obliterate”라는 단어를 대놓고 써가면서, 가장 큰 발전소부터 시작해서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박살 내겠다고 아주 매운맛 엄포를 놓은 상황이야.
지금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면 이란이 미국이랑 이스라엘한테 공격받은 뒤로 빡쳐서 전 세계 기름줄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틀어막아 버렸거든. 덕분에 글로벌 기름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전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가시방석에 앉은 꼴인데, 트럼프가 이 상황을 그냥 보고만 있을 리가 없지. 역시 협상의 달인을 자처하는 형답게 돈줄이랑 직결된 발전소를 타격하겠다고 압박 수위를 풀액셀로 밟아버렸어.
결국 해협 안 열면 나라 전체를 암흑천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건데, 이란 입장에서는 자존심을 챙길지 아니면 전기를 챙길지 진짜 머리 터지게 고민될 듯함. 전 세계 사람들도 지금 이 48시간 시한폭탄 돌아가는 거 보면서 팝콘 뜯는 중인데, 과연 이란이 형의 무시무시한 불호령에 쫄아서 문을 열어줄지 아니면 진짜 발전소 불꽃놀이 엔딩으로 갈지 전개 속도가 웬만한 액션 영화보다 훨씬 빠름.
기름값 잡으려고 에너지 시설을 통째로 날려버리겠다는 트럼프식 노빠꾸 전략이 과연 이번에도 먹힐지 다들 숨죽이고 지켜보는 분위기야. 4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란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그리고 진짜로 발전소가 초토화되는 상황까지 갈지 궁금해서 잠도 안 올 지경임. 일단 우리는 이란이 쫄튀할지 아니면 끝까지 버틸지 각 잡고 관전하면 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