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세 형님이 드디어 베일에 싸여있던 15살 연하 아내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어. 64세 나이가 무색하게 여전히 정정하신데, 아내분은 무려 1977년생 주얼리 브랜드 대표라니... 이건 뭐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게 확실해 보여. SBS 미우새에 출연해서 밝힌 러브스토리가 더 인상적인데, 만난 지 딱 90일 만에 프러포즈하고 골인했다네? 형님 추진력 오지는 부분 인정해야 함.
지금은 미국 LA에 있는 300평 넘는 대저택에서 사는데, 마당에 수영장은 기본이고 잔디밭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어서 보는 내내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 같이 출연한 김승수랑 임원희가 공항 마중 나갔다가 아내분 동안 미모 보고 진짜 딸인 줄 알았다고 드립 쳤는데, 형님 바로 정색하면서 “초혼인데 무슨 소리냐”고 선 긋는 거 보고 빵 터졌어.
2018년 미국에서 처음 만났을 때 주변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는데, 역시 인연은 따로 있나 봐. 한국 돌아와서도 아내가 좋아한다는 드라마 정주행하면서 공들였다는 거 보면 완전 사랑꾼 그 자체임. 60대 형님의 역전 홈런 같은 이 결혼 생활 보니까 갑자기 내 미래가 조금은 희망차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싶네. 아무튼 형님 진짜 부러우면 지는 건데 이미 난 완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