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거의 4년 만에 완전체로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갈겼는데 이게 진짜 전 세계적으로 화력이 어마어마해서 박명수가 자기 라디오에서 아주 입이 마르도록 치켜세워줬음.
박명수 형님 말로는 자기도 예전에 이순신 장군님이랑 세종대왕님 사이에서 라디오 공개방송 두 번이나 해본 나름 “광화문 유경험자”라는데 그때는 3천 명 정도 왔었다고 함. 근데 이번에 방탄은 무려 4만 8천 명을 광화문 한복판에 모았으니 역시 체급 차이가 거의 골리앗과 다윗 수준임. 박명수가 은근슬쩍 광화문이 허락한 연예인은 방탄이랑 PMS(박명수)뿐이라며 드립 쳤는데 나중에 자기도 기회 주면 무대 찢어버릴 정도로 크게 한번 사고 치고 싶다고 욕심내더라.
이번 “ARIRANG”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생중계됐는데 무려 77개국에서 영화 부문 1위를 찍으면서 지구촌 안방 1열을 싹 다 점령해버렸음. 박명수도 이걸 두고 단순히 공연이 잘 된 수준을 넘어서 우리 광화문의 위용을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린 셈이라 국위선양 가치가 돈으로 환산조차 안 된다고 극찬함.
방탄 보러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이랑 맛집 투어도 제대로 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거성 형님의 훈훈한 멘트까지 곁들여지니까 진짜 갓탄소년단 국뽕이 치사량 수준으로 차오르는 느낌임. 역시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증명해버린 역대급 복귀전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