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어느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진짜 소름 끼치는 일이 벌어졌어.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쯤에 12살 초등학생이 모르는 할머니한테 유괴당할 뻔한 상황이 발생했거든. 그 할머니가 처음에는 길을 묻는 척하면서 슬쩍 접근하더니 갑자기 같이 좀 가자고 요구했대. 애가 싫다고 딱 잘라 거절하니까 본색을 드러내서 팔을 억지로 잡아끌고 데려가려고 시도한 거야.
다행히 애가 기 죽지 않고 소리를 빽 지르면서 엄청 강하게 저항했더니 그 여자가 당황해서 근처에 세워둔 차를 타고 냅다 도주해 버렸대. 진짜 천만다행이지 뭐야. 다음날 부모님이 바로 학교에 알렸고 학교에서도 경찰에 순찰 강화해달라고 협조 요청 보내고 상황이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어. 지금 제주도 교육청이랑 주변 학교들까지 싹 다 이 소식 공유하면서 등하굣길 안전 교육 빡세게 시키는 중이야.
가정통신문까지 돌리면서 집에서도 애들 등하교할 때 연락 잘 되는지 계속 체크하고 수상한 사람 보이면 1초도 망설이지 말고 바로 112 신고하라고 신신당부하고 있더라고. 학교 측 말로는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면 정식 신고가 필요하다고 해서 학부모한테 직접 신고하라고 가이드까지 해준 상태야.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애들 혼자 내보내기가 진짜 겁나네. 다들 주변 아이들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 같아. 이런 빌런들이 다시는 발 못 붙이게 다 같이 조심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