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보고도 믿기 힘든 충격적인 아동 방임 사건이 발생했어.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30대 엄마가 초등학생 딸이랑 마주 앉아 있는데, 갑자기 자기 입에 있던 전자담배 연기를 딸 얼굴에 냅다 뿜더라고. 그러더니 자연스럽게 담배를 넘겨주니까 딸도 기다렸다는 듯이 한 모금 쭈욱 빨아들이고는 옆에 있는 동생한테 연기를 후 내뱉는 거야. 이 어이없는 광경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 진짜 보는 사람들 다 뒷목 잡게 만들었지.
이 엄마가 단순히 담배만 물린 게 아니라 딸이 담배를 피우고 동생한테 넘겨주는 과정에서도 아무런 제지를 안 했다는 게 더 큰 충격이야. 게다가 편의점 사장님 말로는 이들이 강아지를 때리는 모습까지 목격돼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신고를 했다고 해. 담배 조기교육도 모자라 동물 학대 의혹까지 터지니까 이건 뭐 총체적 난국 수준인 거지.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 싶어서 가슴이 턱 막히는 기분이야.
결국 경찰은 시민단체의 고발을 접수하고 이 엄마를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입건해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어. 커뮤니티에서는 이게 진짜 실화냐며 비상식적인 행동이 선을 한참 넘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아이들이 부모를 보고 대체 뭘 배우겠어? 정말 세상에는 상상 그 이상의 일들이 존재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 사건이었어.
부모라면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데 오히려 해로운 걸 권하고 있으니 참 씁쓸하네. 아이들과 강아지 모두 하루빨리 안전한 곳에서 보호받아야 할 텐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이런 황당한 뉴스가 다시는 안 들렸으면 좋겠어. 다들 아이들 앞에서만큼은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