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이 지금 밀당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겉으로는 이란이랑 대화 잘 풀리고 있다고 입 털면서 뒤로는 최정예 82공수사단 3천 명을 중동으로 슛 날릴 준비 중이래. 부통령에 국무장관까지 최고위급 라인 싹 다 투입해서 이란이 핵 포기하고 석유랑 가스 관련해서 엄청난 선물을 줬다고 자랑질인데, 이게 진짜인지 아니면 그냥 시간 끌기용 뻥카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야. 적합한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있다면서 아주 여유만만인 상태지.
웃기는 건 입으로는 평화를 외치면서 손에는 몽둥이를 꽉 쥐고 있다는 거지. 일본에 있던 해병대랑 상륙함까지 27일쯤 중동에 도착한다는데, 하필 트럼프가 공격 안 하겠다고 약속한 닷새 기한이 끝나는 날이랑 딱 겹쳐. 이거 완전 대놓고 압박 넣는 거 아니냐고. 82공수사단은 24시간 안에 어디든 투입 가능한 무서운 형들이라 이란 입장에서는 목에 칼 들어온 기분일 거야. 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한 고지 점령하려고 근육 자랑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로 한 판 붙으려고 각 잡는 건지 전 세계가 눈치 게임 오지게 하는 중이야.
이란 쪽은 일단 겉으로는 협상 없다고 선 긋고 있는데, 뒤로는 중재자 통해서 슬쩍슬쩍 메시지 주고받는 모양새야. 근데 서로 원하는 게 워낙 달라서 이게 진짜 결판이 날지는 의문이지. 강하게 압박해서 원하는 거 다 뜯어내려는 트럼프의 화법에 이란이 속아 넘어갈지, 아니면 뒤통수 맞을까 봐 끝까지 버틸지 관전 포인트가 아주 쏠쏠해. 전쟁 터질까 봐 다들 조마조마한데 트럼프 혼자 신나서 큰 선물 받았다며 싱글벙글하는 게 이번 사태의 진정한 킬포라고 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