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고로 14명의 노동자가 숨지는 비극이 있었는데, 여기 대표의 이중인격급 행보가 드러나서 커뮤니티 민심이 아주 험악해. 겉으로는 카메라 앞에서 세상 슬픈 표정으로 눈물 즙까지 짜내며 사과하는 척하더니, 내부 임원 회의에서는 언론 보도에 화가 나서 고성을 지르며 본인 변명만 늘어놓았더라고.
진짜 소름 돋는 포인트는 사고 현장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한테 “늦게 나온 사람이 죽은 거다, 늦게 나오면 되겠느냐”라며 대놓고 피해자 탓을 시전했다는 거야. 동료를 잃은 슬픔에 잠긴 사람들 앞에서 사람이 어떻게 그런 패륜적인 말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지. 심지어 유가족을 만나러 가야 한다는 부하 직원의 조언에는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섞어가며 폭언을 퍼부었대.
이 사실을 폭로한 노조는 이걸 두고 “부관참시”라며 분노를 터뜨렸어. 대외적으로 보여준 모습은 그저 처벌을 피하기 위한 가식적인 연기, 즉 “악어의 눈물”이었다는 거지. 밤낮없이 사고 수습에 전력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하던 동료들과 남겨진 가족들 가슴에 아주 대못을 박아버린 셈이야.
지금 이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서 조사를 받고 있어. 뒤늦게 드러난 역대급 망언들 때문에 법적 처벌은 물론이고 도덕적인 비난도 피하기 어려워 보여. 7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대형 참사 앞에서 이런 상식 밖의 태도를 보이다니 진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도 저버린 이런 행태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