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구로 담배 연기 배달하는 빌런 잡으러 간다는 어느 가장의 선전포고
요즘 아파트 층간소음 뺨치게 혈압 오르는 게 바로 층간흡연이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엘리베이터 경고문 사진이 올라왔는데 이게 아주 살벌해. 사건의 발단은 새벽 2시마다 화장실에서 담배를 박박 피워대는 어느 흡연 빌런 때문이야. 위층 사는 가장이 오죽 참다못했으면 경고문을 붙였겠어.

내용을 보면 포스가 보통이 아니야. 본인 가족이 연기 때문에 고통받는 걸 더는 못 보겠다면서, 진짜 눈 돌아가면 집집마다 문 두드리고 방문할 수도 있다고 선전포고를 날렸어. 새벽에 밖으로 기어 나가기 귀찮아서 화장실에서 해결하는 모양인데, 그 연기가 환풍구 타고 위층으로 풀코스 배달되는 게 문제지. 극한 상황으로 치닫기 전에 제발 멈춰달라고 간곡하면서도 묵직하게 경고를 때렸더라고.

근데 더 킹받는 건 현행법상 이걸 강제로 막기가 어렵다는 점이야. 복도나 계단 같은 공용 공간은 금연 구역으로 지정이라도 할 수 있지, 집 안 화장실이나 베란다는 개인 공간이라 제재할 규정이 없거든. 결국 피해자가 민사 소송을 하거나 분쟁 조정을 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나. 관리사무소에서 방송해도 쌩까는 인간들이 많아서 갈등이 점점 심해지는 중이야.

환풍구가 무슨 담배 연기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도 아니고 참 답답한 노릇이지. 이런 빌런들 때문에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다들 매너 좀 챙기면서 살자고. 남의 집 거실을 흡연실로 만드는 건 선 넘는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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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나가서 좀 펴라 좀
SP •
주거환경법 만들어 자가포함 주거시설 흡연 형사처벌 하길~
CO •
안당해본사람은 몰라요.피가 진짜 꺼꾸로 솟는다
S0 •
아직도 무식하게 집안에서 담배피는 인간이 있냐?타인 배려는 1도 없는 무례한 인간이랑 한 동네 사신다고 고생이 많으시네요.이런 인간들 습성이 막무가내라 상종 안하는게 상식인데 오죽하면 글 올렸나싶네요
ST •
뭐가 문제? 저정도면 열받는거 꾹참고 공손하게 잘 썼구만. 직접 당해봐라 뚜껑 열린다
BB •
쫌! 쫌! 쫌! 그마해라.내가 눈돌아 간다
SE •
곧 나올 층간살인뉴스의 예고편이구나. 스포너무 깊이주지마세요
GO •
너는 글을 남겼지만 난 조만간 올라가 살인을 할수도 있을것같다
SI •
실내서 담배피는놈 입에 담배가루 막처넣어야한다. 진짜 화가난다 아랫집에서 모기향 피우는 무식한 인간도있다
KK •
나도 오래된 아파트에 살아봤는데 아침에 샤워하고 있으면 환기통으로 담배연기 엄청 들어옴 ᆢ너무 화가 납니다 ᆢ꼭 똥싸면서 담배 처물고 싸는놈은 폐암 걸려도 싸다 ᆢ
CJ •
담배피고 층간소음 유발자들은 공동주택에 살면 안됨.인성이 갖춰지지 않아서 소귀에 경읽기
HO •
분쟁위가 있고 강제 규정이 없으면 가해자가 아닌데 프레임 씌우는 거임 선진국 유럽 미국가도 자유로움 흡연자의 의식이 바뀌길 바란다면 비흡연자의 의식도 바껴야함 참고로 난 비흡연자임
BA •
층간소음.층층간소음 당해보면 담배연기는 아무것도 아니란걸알게된다...
RI •
단독주택 지어서 니집들 화장실에서나 펴라 남들 폐에 문제주지말고
KS •
깊은 빡침이 전달됩니다
AT •
우리 아랫집 할배도 화장실 베란다에서 펴요.... 관리실에서 몇십번을 얘기했는데 고쳐지지 않아요....담배냄새 날때마다 줄넘기합니다...
SM •
엘베도 마찬가지. 밖에서 얼마나 펴대고 탔는지 냄새가 냄새가 코를 찌름ㅡㅡ
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