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케아 푸드코트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거기는 자기가 먹은 접시 직접 반납하는 게 국룰이자 기본 상식이잖아. 근데 최근에 거기서 역대급 빌런 가족이 등판해서 커뮤니티가 아주 뜨겁게 달궈졌어. 부모랑 애 셋이서 오붓하게 식사를 마친 것까지는 좋은데, 자리를 무슨 폭격 맞은 전쟁터처럼 만들어놓고 그냥 빤쓰런을 해버린 거야.
올라온 사진 보니까 진짜 가관이더라고. 테이블 위에는 음식물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고, 바닥엔 쓰레기가 뒹굴고 있는데 심지어 쇼핑 카트까지 그 자리에 덩그러니 버리고 갔어. 근데 여기서 진짜 소름 돋는 포인트는 그 부모가 애들한테 한 말이야. 옆에서 직접 그 광경을 지켜본 사람 제보에 따르면, 부모가 애들한테 “여기 그냥 놔둬, 어차피 직원이 다 치우는 거야”라고 아주 당당하게 헛소리 교육을 시전했다네.
이게 무슨 5성급 호텔 풀서비스 뷔페도 아니고, 엄연히 셀프 서비스가 원칙인 매장에서 저런 몰상식한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다는 게 진짜 레전드지. 지금 커뮤니티 민심 보면 “애들이 진짜 불쌍하다”, “부모 인성이 곧 애들 미래다”라면서 아주 제대로 극딜 박는 중이야. 직원이 치우는 게 업무의 일부일 순 있어도, 애들 앞에서 저렇게 대놓고 무책임하게 행동하는 건 진짜 에바 참치 아니냐?
가정교육이라는 게 사실 별거 없거든. 남한테 피해 안 끼치고 자기 앞가림 잘하는 법 가르치는 건데, 저 부모는 애들한테 ‘남 무시하고 부려 먹는 법’부터 조기 교육을 해버린 셈이야. 이런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멀쩡한 부모들까지 싸잡아서 욕먹고 노키즈존 찬성 여론이 더 세지는 거 아닐까 싶어 씁쓸하네. 진짜 예의는 지능의 문제라는 말이 과학인 것 같아. 우리 모두 어디 가서 저런 꼰대 같은 어른은 되지 말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