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10학번 한인수 교수가 구글이랑 손잡고 역대급 물건을 들고 왔어. 이름부터 웅장한 터보퀀트라는 알고리즘인데, 이게 AI 돌릴 때 필요한 메모리를 무려 6배나 다이어트 시켜준대. 근육량은 그대로인데 몸무게만 6분의 1로 줄여버린 미친 효율을 보여주는 거지.
이 소식 뜨자마자 국장 반도체 주식들은 그야말로 얼음판이 됐어. 메모리를 이렇게 찔끔 써도 되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반도체 누가 사겠냐는 공포가 몰아쳤거든. 실제로 하이닉스 주가는 이틀 만에 7% 넘게 떡락하면서 주주들 멘탈을 바사삭 가루로 만들었어. 구글판 딥시크 쇼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지.
한인수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풀코스로 밟은 찐 인재인데, 구글 리서치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이 괴물을 만들어냈대. 복잡한 소수점 데이터를 정수로 압축하는 양자화 기술이 핵심인데, 성능 저하 거의 없이 덩치만 확 줄인 게 기술력의 정수라고 봐도 돼.
당장은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것 같아 보여서 삼전 닉스 주가가 요동쳤지만, 길게 보면 이게 AI 대중화의 치트키가 될 거래. 메모리 문턱이 낮아지면 스마트폰이나 냉장고 어디든 AI가 팍팍 들어갈 테니 결국 반도체 판이 더 커진다는 거거든. 한국인 교수가 글로벌 기술 판도를 흔들었다는 게 가슴 웅장해지긴 하는데, 내 계좌 파란불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건 어쩔 수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