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아파트 분양가 돌아가는 꼴 보면 아주 가관이야. 강남 아니라고 무시했던 장위뉴타운조차 국평 분양가가 17억을 넘보고 있어. 이게 불과 4년 만에 7억이나 떡상한 건데, 이 정도면 거의 로켓 발사 수준 아니냐. 예전에 10억 밑으로 분양할 때 고분양가라고 손가락질하던 사람들 지금 다 공중제비 도는 중이지.
공사비랑 인건비가 미친 듯이 올라서 건설사들도 배 째라는 식으로 가격 올리는 중이야. 시멘트랑 철근값은 천정부지로 솟고 금리까지 높으니 사업비가 줄어들 리가 없지. 전문가들도 이제 이런 고물가 시대가 “뉴노멀”이라면서 분양가 하락은 꿈도 꾸지 말라고 못 박았어.
심지어 강서구나 영등포 쪽은 발코니 확장이랑 에어컨 옵션 좀 넣고 취득세까지 내면 사실상 20억 찍는 건 시간문제야. 15억 넘어가면 취득세만 5천만 원 넘게 깨지는데, 웬만한 사람 연봉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셈이지. 그래도 청약만 하면 경쟁률 터져 나가는 거 보면 세상에 돈 많은 사람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오늘이 제일 싸다”는 가스라이팅에 다들 넘어가서 일단 지르고 보는 분위기야. 앞으로는 진짜 금수저 아니면 서울 신축은 구경도 못 하는 양극화 시대가 제대로 열릴 듯해. 월급 모아서 집 사겠다는 순진한 생각은 이제 접어두고 주식이나 코인이라도 노려야 하나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