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조갑경 아들이 결혼한 지 겨우 한 달 만에 역대급 사고를 쳤어. 지인 소개로 만나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던 아들이 아내 임신 중에 같은 학교 선생님이랑 바람을 피우더니 아예 집까지 나가버렸대. 결국 법원에서도 잘못을 인정해서 위자료 3천만 원이랑 매달 양육비 8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이 났거든. 그런데 전 며느리 주장에 따르면 시부모인 홍서범 부부가 이 사실을 진작에 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모른 척 방관했고, 심지어 양육비도 지금까지 제대로 안 줬다는 거야.
일이 커져서 뉴스로 퍼지니까 그제야 부모님이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는데, 이게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어. 대중한테 실망을 드려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정작 피해자인 전 며느리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거든. 대중이 아니라 상처받은 본인이랑 아이, 그리고 자기 가족들한테 직접 무릎 꿇고 사과해야지 왜 엉뚱한 사람들 앞에서 사과하는 척 연기하냐며 분통을 터뜨렸어.
부모님은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이라 간섭 안 했다고 해명했지만, 판결문을 직접 보니까 본인들이 알던 내용이랑 실제 상황이 너무 달라서 당황했다며 뒤늦게 수습에 나섰어. 앞으로 아들이 법적 의무를 다하게 엄하게 가르치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전 며느리는 이게 다 이미지 세탁용 거짓 사과라며 제발 잊히지 않게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중이야. 3년 동안 참아온 분노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중인데 진짜 드라마보다 더 스펙터클한 현실판 “부부의 세계”를 보는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