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원룸에서 무려 3년 6개월 동안 시신을 숨기고 지낸 역대급 빌런의 실체가 밝혀져서 다들 경악 중이야. 2021년에 동거녀를 살해한 뒤에 시신이 썩는 걸 막으려고 에어컨이랑 선풍기를 24시간 돌리고 살충제랑 탈취제를 들이부어서 시신을 미라 상태로 만들었대. 범인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는 해외 사례를 봤다며 기다렸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고 있어.
이 빌런의 기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야. 시신이 있는 방에서 태연하게 밥을 챙겨 먹고 TV를 보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그 옆에서 셀카까지 찍으며 일상을 즐겼다고 하니 진짜 소름 그 자체지. 더 황당한 건 시신을 방에 둔 채로 다른 여자를 만나서 딸까지 낳고 뻔뻔하게 이중생활을 이어갔다는 사실이야. 피해자는 일본에서 만난 뒤 한국까지 따라와 폭력과 통제에 시달리다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어.
결국 이 인간이 사기죄로 잡혀 들어가면서 월세가 밀리자 집주인이 강제로 문을 열면서 이 끔찍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어. 재판부도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은 악랄한 범죄라며 징역 27년을 때렸는데, 이 와중에 범인은 판결에 불복해서 항소까지 하는 뻔뻔함을 보였대.
피해자의 아들은 범인이 다시는 사회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해달라며 울분을 토하고 있어. 동반 자살 시도였다느니 우발적이었다느니 말도 안 되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 걸 보니 진짜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야. 영화 시나리오로 써도 욕먹을 법한 현실판 공포 실화가 따로 없네. 이 정도면 진짜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