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한 번 잘못했다가 진짜 인생 하드모드 들어간 사연임. 재수 공부하면서 카페 알바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6개월 정도 일하고 그만두자마자 점주한테서 무시무시한 연락이 온 거야. 물건 빼돌린 게 한두 개가 아니라며 절도죄로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거지. 심지어 “이거 빨간 줄 그이면 대학도 못 가고 교도소 간다”는 식으로 겁을 줘서 아주 멘탈을 가루로 만들어버림.
알바생이 당황해서 찾아가니까 음료랑 디저트 무단으로 먹었다고 범죄자 취급을 하는데, 사실 처음엔 먹어도 된다고 해서 조금씩 먹은 거였거든. 근데 점주는 협조 안 하면 고소한다고 압박해서 결국 합의금 명목으로 250만 원이나 뜯어감. 여기서 끝났으면 말도 안 하는데, 점주 추천으로 간 다른 매장에서도 또 고소를 당함.
이유가 더 어처구니없는데, 퇴근할 때 남은 샷으로 음료 3잔 만들어 갔다고 1만 2800원어치 횡령이라네? 점주 논리는 폐기할 음료라도 무조건 돈 내야 하는 게 내부 지침이라는 거야. 1만 원 남짓한 돈 때문에 사람 인생 하나 담그려고 작정한 수준임. 결국 이 알바생은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와서 고생 중이라는데 진짜 세상 무서워서 알바도 마음 편히 못 하겠음. 이런 역대급 빌런 점주들은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인과응보 받았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