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규 2집이 멜론에서 기어코 스트리밍 10억 회를 찍어버렸어. 작년 8월 말에 앨범 나오고 딱 7개월 만에 세운 기록인데 솔직히 이 정도면 음원 차트 전세 낸 수준 아니냐. 솔로 가수가 이 정도 화력 보여주는 건 진짜 전무후무한 일인 듯 싶어. 음원 깡패라는 말도 부족해서 이제는 거의 음원 지배자 급이지.
더 소름 돋는 건 특정 곡 하나만 뜬 게 아니라 앨범에 들어있는 11곡 전부가 골고루 사랑받았다는 점이야.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 포함해서 수록곡 전곡이 멜론 TOP 100에 줄 세우기 시전하더니 결국 이런 사고를 쳤지 뭐야.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스트리밍 1억 회를 추가로 뽑아내는 거 보니까 화력이 거의 핵융합 용광로급이야.
대한민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갓영웅의 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갈지 진짜 궁금하다. 이 기세라면 조만간 멜론 서버가 임영웅 노래로 꽉 차서 터져나갈지도 모르겠네. 팬들 결속력 생각하면 10억은 그냥 가벼운 통과점인 것 같고 다음 목표는 어디일지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냥 이쯤 되면 국힙 원탑이 아니라 전 장르 원탑 확정인 부분 인정하는 각이다.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손발이 덜덜 떨릴 지경이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