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에서 진짜 말도 안 되는 비극적인 일이 터졌어. 50대 여성이 캐리어에 담긴 채 차가운 하천가에서 발견됐는데, 범인이 무려 20대 사위랑 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다들 충격에 빠졌지. 사위라는 놈이 장모님을 시끄럽게 굴고 집안 물건 정리를 안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장시간 동안 무차별 폭행을 가해서 결국 숨지게 했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손찌검을 해왔다는데 인간으로서 정말 할 짓이 아니지.
부검 결과를 보니까 갈비뼈랑 골반 같은 신체 여러 부위가 다 부러져 있었을 만큼 폭행이 잔인했던 모양이야. 외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이 사인으로 추정될 정도라니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해. 범행 직후에는 둘이서 시신이 든 캐리어를 끌고 비를 맞으며 태연하게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 주변을 살피며 걷는 모습이 진짜 소름 돋더라.
경찰은 사위한테 살해 의도가 분명히 있었다고 보고 존속살해 혐의를 적용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어. 딸은 시신 유기를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는데, 남편이 평소에도 워낙 폭력적이라 무서워서 시키는 대로 했다고 진술했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짓을 벌이다니 정말 인륜을 저버린 사건이야. 피해자분이 너무 안타깝고 세상이 참 무섭다는 생각만 들어.
유족들의 슬픔은 말로 다 못 할 텐데, 가해자들은 엄중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어. 다들 밤길 조심하고 주변 사람들도 항상 잘 살펴야겠어. 진짜 이런 소식 들을 때마다 기운이 빠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