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라고 다 삐까번쩍하게 사는 줄 알았는데 김사랑 언니 근황 보니까 진짜 눈물 없이 볼 수가 없네. 유튜브에서 공개한 전원주택 꼬락서니가 아주 가관이야. 인테리어 맡겼더니 업자가 공사 마무리도 안 하고 돈만 챙겨서 홀랑 사라져버렸대. 비가 줄줄 새서 창가는 이미 부패하고 얼룩덜룩해졌는데 진짜 기가 막히지 않냐?
더 웃픈 건 뭔지 알아? 빗물 떨어지는 거 막으려고 바닥에 강아지용 배변패드 깔아놓고 지낸대. 수건은 금방 축축해져서 바닥이 다 상하는데 배변패드가 흡수력이 그렇게 기가 막히다면서 그걸로 연명하고 있다더라. 아니 그 세련된 이미지의 김사랑이 거실에서 배변패드 갈고 있을 생각 하니까 인테리어 업자 진짜 잡아서 곤장 오백 대는 쳐야 할 수준임.
심지어 다른 업체 불러서 보수 공사까지 했는데 이제는 또 다른 곳에서 물이 샌다니 이건 뭐 집이 아니라 실내 워터파크 개장한 거나 다름없어. 원래 언니가 엄청 꼼꼼하고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쓰는 성격이었는데 하도 시달리다 보니까 이제는 그냥 해탈의 경지에 올랐대. “사는 데 지장 없으면 됐지” 하면서 무던해졌다는데 그 멘탈이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짠해서 가슴이 아프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더니 연예인도 인테리어 사기 앞에서는 답이 없나 봐. 사기꾼 업자들은 진짜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참교육 시전해야 하는데 말이야. 다들 집 수리하거나 인테리어 새로 할 때는 업체 잘 알아보고 도망 못 가게 꽉 붙잡아 둬라. 사랑 언니 집도 하루빨리 뽀송뽀송해졌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