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형님이 이란이랑 한판 붙은 지 벌써 33일이나 됐네.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마이크 잡고 앞으로 2주에서 3주 정도 아주 화끈하게 막판 스퍼트 올리겠다고 선언했어. 지금까지 이룬 진전이 어마어마해서 군사 목표를 초고속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하더라. 군대 뺄 타이밍 재면서도 그동안은 공세의 고삐를 1도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가 아주 강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지.
웃긴 건 이란 정권 교체는 이미 다 끝냈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계속 협상 중이래. 근데 여기서 밀당하다가 합의 안 되면 이란의 주요 발전소들을 아주 그냥 가루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엄포를 놨어. 이란 입장에서는 거의 협박 메타나 다름없는데, 트럼프는 이걸 아주 당당하게 대국민 연설로 때려버리네. 아주 매운맛의 정석을 보여주는 셈이야.
더 골 때리는 건 호르무즈 해협 이야기야. 거기서 기름 받아먹는 나라들보고 “이제 뒤늦은 용기라도 좀 내서 니들이 직접 지키든가, 아니면 우리 미국산 석유 사다 써라”라고 아주 대놓고 영업 뛰더라고. 이란은 사실상 초토화됐으니까 알아서 각자도생하라는 식이지. 세계 에너지를 인질로 잡고 가성비 있게 군대 빼려는 큰 그림이 아주 선명하게 보여.
전쟁 작전명도 “장대한 분노”라는데 진짜 이름값 제대로 하는 중이지. 이란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제 발전소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라 밤잠 좀 설치겠어. 협상이 어떻게 굴러갈지는 모르겠지만, 트럼프 스타일 보니까 조용히 짐 싸서 나갈 것 같지는 않고 마지막까지 화끈하게 털고 갈 모양이야. 앞으로 2주간 이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아주 흥미진진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