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할배가 이번엔 진짜 제대로 각 잡은 것 같아. 이란한테 아주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는데, 지금까지 부순 건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수준이라네? 다음 목표는 다리랑 발전소라고 아주 구체적으로 지목했어. 인프라 다 끊어서 숨통을 조이겠다는 건데 진짜 살벌함 그 자체임.
트루스소셜에 글 올린 거 보니까 세계 최강 미군이 이란에 남아있는 것들 파괴하는 작업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하더라고. 이란 새 지도부한테 빨리 결단 내리라고 압박하면서, 말 안 들으면 2~3주 안에 석기시대로 돌려보내겠다고 엄포를 놨어.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꼬시면서 한 손엔 핵꿀밤 장전하고 있는 형국이야. 이게 말로만 듣던 노빠꾸 상남자의 협상법인가 싶어.
이란도 지지 않고 영원한 후회랑 항복을 보여주겠다며 끝까지 가보자고 맞불 놓는 중이라 긴장감이 장난 아냐. 다리 부수고 발전소 날리면 진짜 답도 없을 텐데, 트럼프식 화법은 역시나 상상을 초월하는 매운맛인 듯. 전 세계가 숨죽이고 트럼프의 다음 트윗만 기다리는 중인데 분위기가 거의 일촉즉발이야.
지구촌 분위기 흉흉해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 이게 현실판 스타크래프트도 아니고 인프라 타격 예고라니 무섭긴 하다. 석기시대로 돌아가면 에어컨도 못 켜고 와이파이도 안 될 텐데 이란 사람들은 뭔 죄인가 싶기도 해. 제발 큰 사달 안 나고 적당히 선에서 마무리됐으면 좋겠어. 진짜 전쟁은 게임에서나 하는 걸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