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에서 가계부채 잡으려고 제대로 “풀파워” 가동했네. 17일부터 수도권이나 규제지역에 집 여러 채 가진 형들은 아파트 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원칙적으로 “입구 컷” 당할 예정이야. 한마디로 빌린 돈 빨리 갚으라는 소리인데 은행 영업점은 벌써부터 대출 갈아타기나 예외 조항 물어보는 사람들로 “정모” 열리는 수준이지.
물론 세상이 아주 각박하진 않아서 세입자가 살고 있거나 당장 집을 팔기 힘든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면 예외적으로 연장을 해주긴 해. 세입자 나갈 때까지는 시간을 주겠다는 건데 임대사업자 형들은 세부 가이드라인 나올 때까지 손톱 깨물면서 기다려야 할 판이야.
더 소름 돋는 건 다음 달 9일부터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난다는 사실이지. 시세 차익 10억 남겨도 3주택자면 세금만 7억 넘게 낼 수도 있어서 그야말로 “수익 증발 마술”을 볼 수 있어. 세금 폭탄 맞기 싫어서 절세 상담받으려는 문의가 쇄도하는 중인데 분위기 진짜 싸늘해.
게다가 온투업 같은 곳으로 대출 수요 몰리는 풍선효과까지 막으려고 LTV 규제랑 대출 한도까지 빡빡하게 걸어버렸어. 이제는 틈새시장 공략도 쉽지 않아서 “영끌”로 집 늘렸던 사람들은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네. 자금 계획 잘못 세웠다가는 통장 잔고가 순식간에 삭제될 수 있으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할 타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