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의 자존심이자 플렉스의 아이콘이었던 도끼 형님이 요즘 좀 거시기한 상황에 처했어. 옛날에 2억 넘게 귀금속 쇼핑 시원하게 긁어놓고는 아직도 잔금 5천만원 정도를 안 갚아서 채권자들이 아주 뿔이 났더라고. 법원에서 3번에 나눠서 갚으라고 강제 조정까지 해줬는데, 딱 한 번 입금하고 그 뒤로는 입을 싹 닦아버린 모양이야.
지금 미국에서 럭셔리하게 지내면서 인스타에는 이하이랑 레이블 세웠다고 복귀 시동 걸고 있는데, 정작 돈 빌려준 사람들은 속이 타들어가는 중이지. 채권자 쪽 변호사 말 들어보면 “돈 없다고 징징거리면서 미국 체류비는 대체 어디서 나오냐”면서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고 팩폭 날리는 중이야. 저작권료도 꽤 쏠쏠하게 들어올 텐데 법원 판결까지 대놓고 무시하는 건 완전 선 넘었지.
이 형님 예전에 돈자랑하던 가사들 생각하면 지금 상황이 참 씁쓸해. 돈 없다는 핑계로 뻐기면서 해외 생활 유지하는 게 일반인들 눈에는 그냥 기만으로 보이거든. 결국 채권자 측은 이하이랑 새로 만든 레이블에도 법적 조치 들어갈까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는데, 복귀각 잡으려다가 오히려 제대로 역풍 맞게 생겼어.
돈 빌릴 때는 세상 쿨한 형님인데 갚을 때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렸네. 전 국민이 다 아는 “내 주머니엔 0이 많아”라는 가사가 알고 보니 갚아야 할 빚의 0 개수였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야. 아무리 힙합 정신이라도 갚을 건 갚으면서 플렉스 해야 간지 나는 법인데, 5천만원 없어서 존버 타는 모습은 팬들 입장에서도 쉴드 불가 수준이지. 808레이블도 괜히 불똥 튈까 봐 걱정되는 상황이야.

